홋카이도해산물 2

[일본 삿포로] 넷째 날 : 마지막날까지 먹방은 계속 된다. (삿포로 뷰호텔 조식, 미야코시야 커피, 키쿠요식당)

언제나 아쉬운 여행 마지막 날. 친구들의 항공편이 낮 시간인 데다가 요 며칠 삿포로에는 눈이 계속 내려 차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식을 마치면 곧장 공항으로 향하기로 했다. https://maps.app.goo.gl/FFMErmbPNaPc5rta8 Audrey · 일본 〒060-0042 Hokkaido, Sapporo, Chuo Ward, Odorinishi, 8 Chome, 札幌ビューホテル大通公園 1階 ★★★★☆ · 뷔페 식당 www.google.com 오늘 조식을 먹을 곳은 바로 우리가 묵었던 삿포로 뷰호텔의 조식 뷔페. 우리는 조식이 포함되지 않은 플랜이었기 때문에 1인 2,800엔씩, 총 4명분인 11,200엔을 현장에서 결제했다. 삿포로 뷰호텔의 조식은 홋카이도에서 나는 재료들을..

[일본 오타루] 둘째 날(2) : 눈 내리는 운하 감상, 그리고 신선한 해산물이 듬뿍 올라간 카이센동 뿌시기!

킷사텐에서 두둑히 배를 채운 우리는 오타루로 이동하기 위해 삿포로역으로 향했다. 삿포로에서 오타루까지는 대개 열차로 이동하게 되는데 우리는 쾌속열차인 쾌속에어포트에 탑승했다. 삿포로역에서 오타루역까지 일반 보통열차는 50분, 쾌속에어포트는 약 33분이 소요된다. 우리는 쾌적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가고 싶어 쾌속에어포트의 지정석 티켓을 구입했는데 일반 자유석칸으로 들어갔다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걸 보니 역시 지정석으로 예매하길 잘했다 싶었다. 아이를 동반하거나 부모님과 이동할 경우에는 조금 비싸더라도 지정석 티켓을 구입하는 게 마음 편할 것 같다. 특히 지정석의 경우, 좌석이 정해진 사람들만 칸에 들어와 입석 승객이 없기 때문에 홋카이도의 바다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하면서 이동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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