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후쿠오카 여행 중 후쿠오카 시내에서 묵었던 숙소 두 곳에 대해 소개해볼까 한다. 3박 4일간의 짧은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둘째 날과 셋째 날에 벳푸와 유후인으로 이동해 그곳에서 1박을 했기 때문에 숙소를 잡는 게 조금 번거로웠다. 첫째 날엔 후쿠오카 시내에서 숙박, 둘째 날엔 벳푸 관광 후 유후인에서 숙박, 셋째 날은 유후인 관광 후 후쿠오카 시내로 돌아와 숙박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3박을 모두 다른 곳에서 묵어야 했다. 아이와 단둘이 여행할 때도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숙소는 최대한 한 곳에서, 가능한 한 옮기지 말자는 주의지만 이번만큼은 어쩔 수 없었다. 이번에는 더군다나 대인원! 부모님 두 분과 우리 부부, 아이가 합세한 여행이라 인원도 어른 넷에 아이 하나, 총 5명이었다. 게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