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기념품 2

[일본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 로이스 초콜릿 월드 (Royce' Chocolate World)

이미 여러번 다녀온 홋카이도지만 이번 여행에서 신치토세 공항의 인프라가 무척 잘 되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 그 동안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시내로 들어가기 바빠 신치토세 공항을 제대로 둘러볼 시간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는 한국에서 놀러온 친구들을 맞이하고, 배웅하느라 공항에서 시간을 넉넉하게 보낼 수 있었다. 신치토세 공항을 여유롭게 둘러보며 느낀 점은, 1.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어느 공항보다 잘 되어 있다. (놀이 시설을 비롯해 곳곳에 꾸며놓은 동물 모형들과 포토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 카페와 기념품샵까지 갖추어져 있어 공항에 일찍 도착하더라도 볼거리와 놀거리가 충분해 지루할 틈이 없을 듯하다.) 2. 식당가가 잘 되어 있다. (음식점이 다양했고, 라멘 거리 등 관광객이 일본여..

[일본 삿포로&오타루] 잊어버리기 전에 써두는 홋카이도 쇼핑리스트

방콕 편에 이어 지극히 주관적인 나의 홋카이도 쇼핑리스트. 원래는 여행기를 다 쓰고 나서 마지막에 쇼핑리스트를 작성하려 했는데 그 사이에 잊어버릴 것 같아 미리 작성해 둔다. (기억력 감퇴 중) 1. 롯카테이 (육화정) 마루세이 버터샌드 여행 전부터 꼭 사 오겠다고 다짐한 롯카테이 마루세이 버터샌드. 한 때 마루세이 버터샌드에 빠져 30개입 상자를 두 개씩 주문해 사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 덕분에 살이 무지하게 찜...) 로이스 초콜릿과는 달리 롯카테이 상품들은 내가 사는 간사이 지역에서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홋카이도 식품페어를 하지 않는 이상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야 하는데 홋카이도에서 배송이 오다 보니 배송비만 만원이 넘어간다. (눈물을 머금고 구입...) 내 마음속 버터샌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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