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반쯤 나하 공항에 도착했다. 더 이른 시간대의 비행기를 탈 수도 있었지만 이번 여행의 테마는 '휴식'이기 때문에 아침형 인간이 아닌 우리는 굳이 무리하지 않기로 했다. 국내선이라 입국 수속이 필요 없었기 때문에 짐을 찾자마자 바로 모노레일을 타고 시내로 들어갔고, 호텔에 들어가 체크인을 했다. 우리가 묵은 호텔은 '하얏트리젠시 나하 오키나와'. https://maps.app.goo.gl/WFuR9CJhbhvYwmrz5 하얏트리젠시 나하 오키나와 · 3 Chome-6-20 Makishi, Naha, Okinawa 900-0013 일본 ★★★★☆ · 호텔 www.google.com 객실은 일반 트윈룸이었는데 클럽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클럽라운지 입장이 가능한 플랜으로 선택했다. 1박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