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부여행 2

[일본 후쿠오카] 둘째 날 : 렌터카 타고 벳푸 & 유후인으로! (아프리칸 사파리, 벳푸 온천 바다지옥)

후쿠오카 여행 둘째 날은 벳푸와 유후인에서 1박 2일을 보내는 일정의 첫날. 이동수단으로 렌터카와 대중교통을 두고 고민하다가 최종적으로 렌터카를 빌려 떠나기로 했고, 결론적으로 시간도 비용도 아낄 수 있었던 좋은 선택이었다! ⬇️ 렌터카 VS 대중교통이용, 장단점 & 비용 분석!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에서 벳푸 & 유후인 여행, 렌트할까? 기차탈까? 버스투어할까?둘째 날은 하카타 시내에서 빌린 렌터카를 타고 1박 2일 벳푸 & 유후인에 다녀오는 날. 벳푸와 유후인 일정을 넣게 되면서 렌터카를 빌릴지, 대중교통을 이용할지, 아니면 일일 버스투어를 이용bomtravel.tistory.com 오전 10시 30분쯤 렌터카를 빌려 벳푸로 출발했다. 첫 목적지는 아프리칸 사파리였다. 하카타 시내에서 아프리칸 사파..

[일본 후쿠오카] Prologue : 부모님과 아이까지 삼대(三代)가 떠난 후쿠오카 여행기

상하이 여행을 마치고 한국을 거쳐 도착한 마지막 여행지는 후쿠오카. 원래는 한국에서 일본으로 들어가는 김에 일본 국내여행도 하면 좋겠다 싶어 아이와 둘이서 간단히 1박 2일, 혹은 2박 3일로 후쿠오카 시내여행을 하려고 생각했던 거였다. 그러다 가족들 채팅방에 '같이 후쿠오카 갈 사람?'하고 무심코 툭 던진 나의 한 마디에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표시를 했다. 그리하여 일정상 참석이 불가능했던 동생을 제외하고 아빠, 엄마, 남편, 나, 그리고 아이가 떠나는 대가족여행이 되었다. 어른 넷에 아이 하나라 숙소를 구하는 것부터 애를 먹었다. 일본에 거주하는 내가 일본 국내에서 숙박할 일이 그렇게 많지 않다 보니 일본의 높은 숙박비를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었다. 게다가 마침 4월 벚꽃 시즌이 겹쳐 방문객이 많..

728x90